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의힘 연찬회 전격 참석…정국 거센 후폭풍
요약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정당 공식 행사인 연찬회에 직접 참석하며 정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지원 성격의 행보 이후 다시 당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인데, 보수 진영의 세 결집 시도라는 해석 속에서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1. 전격 성사된 연찬회 참석 배경
이번 연찬회 초청은 당 지도부의 직접적인 방문으로 성사되었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구 달성군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공식 초청 뜻을 전달했으며, 박 전 대통령이 이를 수락하면서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핵심 일정 및 성격
- 일시 및 장소: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 주요 역할: 현장 참석 및 소속 의원 대상 특별 강연
- 행보의 의미: 단순 방문을 넘어 당의 방향성에 대한 직접적인 메시지 전달
2. 보수 결집 의도 vs ‘구심점 찾기’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들은 이번 참석이 구심점을 잃은 보수 진영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합니다.
측근인 유영하 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현재 보수 진영이 방향성을 잃고 분열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이 컸다”며, 당의 단합을 도모하는 차원의 행보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및 입장 |
| 국민의힘 측 | 보수 진영 재건 및 결집을 위한 어르신의 고언 청취 |
| 박 전 대통령 측 | 지리멸렬한 보수 구심점 형성 및 통합 메시지 전달 |
3. 민주당의 격렬한 반발… “과거 퇴행적 행보”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대통령의 당 행사 참석에 대해 즉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탄핵과 법적 심판을 받은 인물을 다시 전면에 세우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라는 주장입니다.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발언 요약
- 한병도 원내대표: “헌정 질서와 촛불 민주주의를 모독하는 무책임한 처사이자 기이한 과거 퇴행”
- 박지원 의원: “국정농단으로 파면된 전직 대통령을 나침반으로 삼으려 한다”
- 이주희 원내대변인: “보수를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에게 길을 묻는 격… 다음 순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냐”
4. 향후 정치권 관전 포인트
박 전 대통령이 강연 단상에서 던질 메세지의 수위와 내용에 따라 여야 대치 국면은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내 결집을 노린 카드이지만, 한편으로는 중도층 이탈이나 여당의 정국 주도권 공세 소재로 활용될 수 있어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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